....... 훌쩍 열심히 썼는데 과제도 미루고 썼는데.. 수정 한번 했더니 안보이는 가슴 아픈 현실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작성합니다 이랬는데 두개 올라와 있으면 대박 민망...
집에 있던 프린터기가 사망하셨습니다 (故기계에게 애도) 바인더와의 규격을 통일하기 위해 열심히 인쇄소를 들락거리며 킨코스 직원들이 제 얼굴보면 아 A5 왔다라는 표정으로 저를 보게 될즈음... 신제품의 출시를 알게 되었으나 상황을 좀 더 관망하던중 교수님이 던져주신 A4 자료들이 쌓여감과 동시에 내안의 덜렁거림과 부주의함이 짐승처럼 울부짖고 있음을 깨닫고 구입했다죠 (먼산 바라보며 쓸쓸한 표정으로 지나간 과거를 회상중 ...)
사놓고 보니.......
뒷면의 먹박이 너무~~~~ 아름다워~ 하악하악 (퍽퍽) 시중의 비닐에 자료를 넣는 20매 40매 파일보다 가벼워서 좋습니다 세네카 호환성은 옵션입니다 오오오 좋다 좋아 무엇보다 자료를 끼웠다 뺄수있는 쓰리피의 장점이 매력적입니다 자료 받아 타공기로 뚫어서 끼우는 걸 보고 다들 오오오오오오!! 하며 바라보는 시선은 옵션 므흣 흐뭇 훗
자료를 접어서 바인더에 넣고보니 바인더가 배불러서 터질 것 같은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축소복사 하고나니 잘 안보여서 오히려 더 안보게 되셨습니까? 여기 고객님을 위한....(여기가 홈쇼핑이냐? 다단계야? 앙? 퍽퍽 콰직 콰직 아앍!!!잘못했어요)
최종결론: 하나 더 구매하겠사옵니다
|